2011년 08월 19일
별을 쫓는 아이(星を追う子ども) 유료 시사회를 다녀와서...
시카프를 놓치고 나온것을 알고 있었으면서 왜 정보에 소홀했다 자책하고있는 마당에 유료시사회광고를 네이버에서 보았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님이 직접 내방한다는 말에 앞뒤안가리고 바로 예매(코엑스).
영화시작하기 직전 감독님이 들어왔고.
경품 추첨과 함께 '별을 쫓는 아이'의 전체적인 스토리와 한국은 자기가 좋아하는 나라며 친구도 많다는등의 이야기, 2시간정도의 긴 시간이지만 편하게 봐달라는 말등을 하셧고 가셧다.
(솔직히 추첨운이 없는편이라 경품추천은 별로 기대안했고 액자는 별로 안부러웟는데 콘티북을 4자리 떨어진 사람이 가져가는모습을 보는건 안타까웟다..ㅠㅠㅎ. 솔직히 7번이 중간자리 인데 일부러 11번 선택하는 사람은 없지 않을까? 자리가 없어서 그런게 아니라면..)

작품으로 들어가서.... 개인적은 별점으로는 ★★★☆. 너무도 아쉬운 작품이었다.
내 개인적인 기대가 너무 컷던 것일까? 4년을 기다렸건만..ㅠ
이번 작품에서 나에게 신카이 마코토라는 이름으로 다가온것은 음악뿐이엇다.(역시 텐몬의 음악은 최고다.)
그리고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목소리. 시마모토 스미씨. 성우를 잘아는 편은 아닌데 메존일각과 지브리작을 통해 좋아하던 목소리라 단박에 알 수 있었다. 정보를 모르고 간터라 색다른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달까..
간단하게 이번 별을 쫓는 아이를 개인적으로 평가하자면. 지브리 짬뽕같다는 느낌? 지브리의 여러 요소들을 가져왔다는 느낌이랄까..(특히 원령공주와 라퓨타 느낌이 많이 들었다.)
특히 디자인면에서 이는 의도된것인지 너무나도 지브리를 연상케했다. 예고편 보고 어느정도는 예상했는데, 그정도 생각보다 심했다. 캐릭터 작화에서 부터 일반사물에 이르기까지.
빛의 작가라 불리는 신카이 마코토감독의 배경과 따로 노는 느낌이 강했다고 할까?.
또한 몇몇 배경은 신카이 마코토만의 빛의 작가라까지 불리우는 배경의 맛이 좀 떨어졌다는게 내 개인적인 생각이다.
디자인에 맞춰서 배경또한 약간 뭔가 누그러진 느낌(?) 이었달까? 약간 예리한맛(?)이 떨어졋다고 해야되나.. 물론 예전 작품에서 보았던것과 비교해서 개인적으로 그렇게 느꼇을 뿐이고 그것들이 최고라고는 할 수 없기에 나쁘다는것은 아니지만..
내 멋대로 표현하자면 '신카이 마코토 틱'하지 못하다는 느낌? (여기서 신카이 마코토 틱하다는건 그냥 내가 내멋대로 예전작품을 통해 규정된 느낌일뿐 꼭 그래야만하는 진리라는게아니다. 한마디로 개인적인 어리광(?)이랄까..)
마코토 감독님이 그런것에서 벗어나 이런식의 표현을 하고싶었다고 한다면 나로서는 그냥 안타까울 뿐이지만 말이다.
아무튼 이 전작들과는 사뭇 다른느낌에 전작같은 느낌의 신카이 마코토 틱한(개인적인 표현으로써의) 작품을 기대한 팬 개인으로써는 좀 안타까웠다.
더욱 안타까운건 이런면을 떠나서 생각보다 재미가 덜했다는 것이다. 단순히 내용으로써.. 물론 개인적으로지만. 내 취향에 안맞었던걸까.
여러모로 나에겐 4년간의 기다림이 아쉬움과 안타까움으로 돌아왔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없는 작품이다.ㅠ
p.s 단순히 경품 추첨안되서 삐쳐서 안좋게 보였던걸지도 모른다;;;
p.s2 역시 상영끝나고 감독님의 인사와 추첨이 있었던 여의도로 갔어야 했다는 느낌이 물씬..
p.s3 네이버 영화정보에 나와있는 아스나 역할의 서유리 씨는 대체 멀까??.
p.s4 이렇게 안타깝다 투덜거리면서도 DVD, 소설 나오면 물론 사겠지..; 팬이니까..

# by | 2011/08/19 22:43 | 영혼을 보다 | 트랙백 | 덧글(0)





